2∼3시간 뒤 수도권 비·눈…퇴근길, 우산 필요 <br />내일도 전국 또 눈…중부 ’대설특보’ 가능성 <br />내일부터 한파 엄습…내일 ’한파특보’ 내려질 듯 <br />건강관리 주의…동파사고 등 시설물 피해 대비 필요<br /><br />지금 서울 하늘은 흐리기만 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앞으로 2~3시간 뒤면 수도권 지역에 비나 눈이 시작되겠고요, <br /> <br />늦은 오후에는 그 밖의 중서부에, 저녁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리는 비·눈은 양이 적고, 지속 시간도 길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내일부터 전국에 또 한차례 눈 소식이 있는데요, <br /> <br />내일은 찬 바람과 함께 다소 많은 눈이 예상되고, 중부 지방에는 '대설특보'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나 눈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내륙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, 제주도와 남해안은 남해 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해에서 다가오는 비구름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중부와 전북, 영남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에 최고 5cm, 그 밖의 내륙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고 8cm, 전북과 강원, 제주 산간에도 2~7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, <br /> <br />서울 등 수도권에도 최고 3cm 눈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눈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까지는 예년보다 2~5도가량 높아 큰 추위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영하 1도, 광주와 대구 2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는데요, <br /> <br />서울과 춘천 2도, 대전 5도로 중부 지방은 기온이 5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내일 오전에 '한파특보'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한파는 다음 주 초반까지 계속되는 가운데, 서해안에는 눈 소식이 잦겠습니다. <br /> <br />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따뜻한 외투와 보온용품 꼭 챙겨주시고요, <br /> <br />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할 위험도 크기 때문에, 미리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나실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21214290822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